▲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와 아내 박향미.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 최형우의 아내가 놀라운 미모로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형우, 아내 미모는 KBO 1등!’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최형우와 최형우의 모델 출신 아내 박향미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최형우의 아내 박향미는 지난 2003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에 뽑히며 미모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형우는 지난 2012년 3년여의 열애 끝에 박향미와 결혼했다.

한편, 1983년생인 최형우는 전주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방출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008년 늦깎이 신인왕을 차지한 바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8리, 33홈런, 123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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