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과 첼시에서 모두 활약한 바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아내의 모습.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잉글랜드의 명문 구단 첼시와 리버풀에서 모두 활약한 ‘애증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가 아내의 놀라운 미모와 몸매로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첼시-리버풀의 ‘애증의 존재’ 토레스, 아내 하난 잘 얻었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리버풀과 첼시, AC밀란 등을 거쳐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에서 뛰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아내 올라야 토레스의 해변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토레스의 아내는 놀라운 미모와 볼륨 몸매로 비키니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때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로 주목받았던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리버풀에 전격 입단했다. 이후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낸 토레스는 특히 제라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1년 겨울이적시장에서 라이벌 구단 첼시로 전격 이적하며 축구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많은 기대를 안고 첼시에 입단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결국 AC밀란을 거쳐 고향팀에 돌아오기에 이른 것이다.

토레스를 보낸 리버풀도 아쉬움이 컸다. 토레스가 안겨준 거액의 이적료로 루이스 수아레즈와 앤디 캐롤을 영입했으나, 캐롤의 영입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그나마 엄청난 활약을 해준 수아레즈는 다시 바르셀로나로 떠난 상황이다.

한편, 페르난도 토레스는 1984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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