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와 시트로엥이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차량 긴급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Peugeot Citroen Assistance)’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은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들이 차량 운행 중 갑작스럽게 차량 결함이 발생할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 및 입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기존의 견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출동 서비스’와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출동 서비스’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기타 문제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푸조 및 시트로엥 테크니션들이 직접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문제를 파악, 응급조치를 취해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는 차량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불가능한 경우 긴급 출동해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로, 다른 계절보다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나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다.

긴급출동 콜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푸조(080-407-1007), 시트로엥(080-345-4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측은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국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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