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까도남’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Plus ‘러브 액츄얼리’에서 윤기원은 연인 황은정과 함께 출연,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라는 뜻의 신조어)'의 면모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혼수 준비에 한창인 실제커플 윤기원-황은정. 가전제품 쇼핑몰을 찾아 물품 구매를 하는 과정에서 싸움을 일으켰다. 55인치 TV를 놓고 언쟁을 벌여 매장 직원과 촬영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언제 싸웠냐는 듯 소주 한 잔을 들이키며 화해에 나섰다.

'러브 액츄얼리'는 스타 커플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 윤기원 커플은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윤기원 커플 외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김보성, 박지윤 부부 등 총 세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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