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레스, 아내 사랑 이유있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뷔해 리버풀, 첼시, AC밀란 등을 거친 뒤 현재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페르난도 토레스와 아내 올라야 토레스의 해변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토레스의 아내는 놀라운 미모와 볼륨 몸매로 비키니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불과 19살에 팀의 주장 자리를 꿰찬 토레스는 지난 2007년 잉글랜드 명문 구단 리버풀로 이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토레스는 제라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2010-11시즌 도중 첼시로 이적한 뒤 침체기를 겪었다. 결국 토레스는 부활하지 못한 채 AC밀란 임대생활을 거쳐 이번 시즌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한편, 토레스가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4위에 올라있다.
한수인 기자
suiini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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