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와 김소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차세대 스타’ 김소현와 여진구의 짜릿한 키스신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현은 과거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의 아역시절을 맡아 여진구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여진구는 박유천의 아역이었다.

당시 극중에서 풋풋한 학창시절 커플로 호흡을 맞춘 김소현과 여진구는 버스에서 깜짝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버스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김소현과 여진구의 입술이 맞닿은 것이다.

이와 관련 김소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둘 다 첫 키스신이었고, 좁은 장소여서 여러 번의 NG가 났다”며 “여진구가 입술을 너무 내밀어서 NG가 나기도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소현은 “여진구가 ‘소현아 연기를 앞으로 하면 성인이 돼서도 뽀뽀신도 많을 거고 하니까 나랑 첫 뽀뽀를 했다는 것에 대해 서운해 하지 마’라고 했다. 나는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1999년생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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