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배달원들을 위한 방한용품(방한복, 오토바이 토시)을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메쉬코리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겨울철 대비 배달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배달원들을 위한 방한용품(방한복, 오토바이 토시)을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날씨가 평년보다 춥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이륜차로 배달을 해야 하는 배달원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고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방한용품을 배포한 것.

이는 지난 6월 배달원들의 메르스 감염을 대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이후 추가적인 지원으로, 회사 측은 지속적인 배달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달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원활한 배송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기사님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탁해!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기사님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배달 불가능한 음식점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의 선두주자 ‘부탁해!’는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지역 확장에 나선다.

현재 서비스 중인 강남구와 송파구를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과 분당에 이어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상점 확장과 배송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 확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부탁해!앱 전국 망을 통한 사업확장으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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