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미국산 수입 쇠고기 검역현장을 긴급 방문,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는 미국에서의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 농서동에 위치한 강동 제 2냉장을 방문, 미국산 수입쇠고기 검역과정을 둘러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우병 재발 소식으로 도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긴급히 현장방문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의 안내로 미국산 쇠고기 검역현황을 청취한 후 검역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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