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제제.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영화로 옮긴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제제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제제 아역, 아이유 노래 속 그 소년?’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해 국내 개봉한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스틸컷 중 하나다. 사진 속엔 영화에서 제제 역할을 맡은 아이가 나무 옆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 주인공 제제 역할을 맡은 것은 후아오 기에메 아빌라라는 아역 배우다. 후아오 기에메 아빌라는 원작 속 제제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제제는 최근 아이유의 신곡에서 다뤄지며 재차 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의 원작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 J.M 바스콘셀로스가 지난 1968년 발표한 작품이며, 세계적으로 수천만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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