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희.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희의 과거 당황하는 모습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가희는 지난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희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을 향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를 소개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갑자기 유세윤과 허지웅이 왁싱을 한 사실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허지웅은 “두 시간 동안 뽑는데 정말 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털이 세서 그런가”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가희는 “여긴 아직도 이러는구나. 내가 뮤지컬 얘기하는데 털이 세네 뭐네 한다”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80년생인 가희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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