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우 가족사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평생 연기자’ 정태우의 우월한 가족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태우, 아내도 아들도 너무 예뻐’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공개된 정태우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 정태우는 아내 장인희 씨, 아들 정하준 군과 함께 나란히 한복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정태우 아내는 소유진을 닮은 눈부신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아들 정하준 군 역시 엄마와 아빠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살에 데뷔해 아역배우를 거쳐 성인배우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스튜어디스 출신의 장인희 씨와 결혼했다. 정태우는 결혼 전 아내에게 로맨틱한 ‘야구장 프로포즈’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후 정태우는 지난 2010년 정하준 군을 낳았으나 2011년 뒤늦게 입대하며 가족과 잠시 떨어져야 했다. 정태우는 군 제대 후 출연한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와 아들의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아들이 아빠의 사랑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가족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정태우는 최근 ‘장사의 신-객주’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