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와 아내.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더스틴 니퍼트의 ‘영혼의 단짝’ 양의지가 놀라운 아내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산 베어스 니퍼트 단짝 양의지, 아내가 MVP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게시물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린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의 웨딩화보다. 사진 속 양의지는 놀라운 미모의 아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무한애정을 뽐내고 있다.

양의지의 동갑내기 아내는 유학까지 포기한 채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만나 7년여 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한편, 공수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산 베어스를 넘어 프로야구 최고의 포수 반열에 오른 양의지는 특히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양의지는 우승을 차지한 2015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지를 발휘하며 니퍼트의 한국시리즈 맹활약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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