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에어부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에어부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품질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단체의 공로를 치하함과 동시에,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 에어부산은 다른 저비용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저비용항공산업의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에어부산이 국내외 저비용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은 단순히 운임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손님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서비스는 모두 제공하는 융합형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회사”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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