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심공항(대표 이종철)은 2015년도 누적 탑승수속 30만명 돌파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알렸다.<사진=한국도심공항>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한국도심공항(대표 이종철)은 2015년도 누적 탑승수속 30만명 돌파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알렸다.

먼저 30만번째 탑승 수속 고객에게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행운의 열쇠'를 즉석에서 전달한다. 또 간발의 차이로 행운을 놓친 29만9,999번째와 30만1번째 고객에게는 각 백화점 상품권(30만원)을 증정한다. 주인공은 실시간 현장 집계를 통해 선정한다.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나올 전망이다.

동시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ltkorea) 이벤트는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과 함께 친구 태그와 페이지 공유를 하면 참가 완료다. 블로그(http://blog.naver.com/hi_calt)이벤트는 관련 포스팅을 공유한 다음 댓글로 URL을 남기면 참가가 끝난다.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1명), 메가박스 2인 영화예매권, 커피 모바일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나눠준다.

한국도심공항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국내외 항공사의 공항 수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3개 국적 항공사를 비롯해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몽골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중국남방항공, 일본항공, 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16개사다.

이곳에서는 항공기 탑승 수속과 법무부 출국 심사에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를 모두 마친 고객을 논스톱 도심공항 리무진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시켜 바로 출국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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