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사진=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비와 김태희 측이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20일 가수 비의 소속사는 “12월 24일 결혼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에 중국 상해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중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는 호주 관광청 홍보대사로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 기거하고 있다.

앞서 <우먼센스>는 김태희와 비가 오는 12월 24일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 날짜까지 적시돼 있어 사실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양측이 모두 부인했다.

한편 이번 결혼설로 과거 드라마 ‘용팔이’ 당시 보도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한 언론사는 김태희의 용팔이 출연계약 당시, 계약조항에 김태희의 결혼이 언급돼 있다며 하반기 결혼설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도 김태희 측은 하반기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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