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 총 280㎡, 지상 3층 규모 에블린 명동점,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

▲ 에블린 짐라인 / 사진=이랜드 에블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에블린을 오는 12월 4일, 명동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에블린 명동점은 280㎡에 지상 3개 층 규모로 국내 매장들 중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서, 새로운 VMD 진열 방식과 한 층 강화된 매장 인테리어에 새로운 상품 라인이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기존 화려한 컬러와 클래식한 컨셉의 인테리어에서, 트렌드한 컬러 매치와 LED 디스플레이, 그래픽 일러스트 등을 통해 좀 더 세련되면서도 모던 컨셉의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 상품 라인별 마네킨 VMD 구현을 통해 고객 동선 최적화 및 쇼핑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에블린 명동점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에블린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에브리데이 뷰티풀 란제리(Everyday Beautiful Lingerie)’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능, 짐(GYM), 뷰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 고객들이 매일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상품라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 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볼륨감을 더한 기능성라인 속옷과 파자마 등 홈 이지웨어, 그리고 운동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짐(GYM) 웨어 등이 있으며, 에블린을 찾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결된 카테고리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 됐다.

또, 여성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뷰티 상품 라인들이 추가 됐다. 새롭게 출시된 뷰티 상품은 에블린에서 직접 소싱해 제작되는 방식으로, 향수, 미스트,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이 있으며 9,900원~39,9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랜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에블린 향수와 바디로션은 에블린만의 섹시함과 로맨틱함이 물씬 담긴 중독성 강한 향으로, 기존 에블린 상품들의 컨셉에 맞는 상품을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로맨틱 라인과 어울리는 피치향 ‘LOVE ME’, 고급스럽고 우아한 프레스티지라인과 이어지는 로즈향 ‘FEEL ME’, 관능적인 섹시라인에 제격인 머스크향 ‘TOUCH ME’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향수, 바디미스트,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이 구성 됐다.

지난 15년간 섹시한 이미지로 특별한 날 입는 스페셜 이너웨어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블린은, 명동점에 새롭게 추가되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기능라인과 스포티한 짐(GYM)라인 등을 통해 좀 더 넓은 층의 고객들에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상품 라인들은 플래그십 매장인 에블린 명동점을 필두로 점차 확대 해나갈 계획”이라며 “로맨틱∙섹시∙럭셔리∙웨딩 등 특색 있는 컨셉의 화려한 상품들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들의 생활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란제리 브랜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부산 광복, 광주 충장로 등 각 지역 핵심상권에 5개 매장을 신규 및 리뉴얼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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