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 사장단이 25일 오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합동조문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사장단을 대기 중인 조문버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25일 오전 합동으로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조문한다.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 및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와 단체로 버스에 탑승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합동조문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선지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과 이인용 삼성전자커뮤니케이션팀장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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