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트랜스지방 0인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튀김유 사용
올리브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기능

▲ BBQ 황금올리브 치킨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비비큐(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이다. 이는 비비큐가 최상급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오일을 후라잉유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비비큐 뿐이다.

올리브유는 최고급 식물성 유지로 손꼽히고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올리브유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여타 식용유지와 달리 심장질환, 고혈압 예방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토코페롤, 폴리페놀과 같은 노화방지 물질이 풍부할뿐더러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등 트랜스지방과는 반대의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후라잉 시 쉽게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BBQ는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중앙연구소)과 올리브오일 공급회사인 (주)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오랜 기간의 연구를 진행해 물리적 방식의 여과 및 원심분리 기술을 적용하여 과육 찌꺼기를 걸러내 튀김 온도에 적합한 오일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런 제너시스BBQ그룹의 노력 덕분에 고객들은 트랜스지방 걱정 없는 치킨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BBQ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특히 가격이 일반 튀김유에 비해 4~5배가 높지만 그래도 먼저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윤홍근 회장의 경영철학이 올리브오일에 담겨있다.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은 “BBQ 임직원들과 가맹점 사장님들은 세계 최초로 최상급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사용한 치킨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트랜스지방 걱정이 없는 BBQ 황금올리브치킨으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가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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