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다시 민주주의다’라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유엔 시민적 정치적 권리규약 위원회’가 우리나라에 ▲진실 적시에 대한 형사처벌 금지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의 완전한 폐지를 권고함에 따라 국내 표현의 자유 현황을 재점검 및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유승희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우리나라가 유엔과 국제사회가 지적하는 표현의 자유 관련 권고 사항을 하루빨리 받아들여 ‘표현의 자유 완전자유국’으로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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