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신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이기우 전 한국카지노협회 부회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GKL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기우 전 부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전임 임병수 사장은 임기 1년을 남겨둔 지난 10월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임했다.

이기우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8년까지 3년이다.

이기우 신임 사장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 한국카지노협회 부회장(2010년~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 중국한국대사관 공사
(2007년~2010년)
△국정홍보처 주 브라질한국대사관 홍보관
(2006년~2007년)
△ 국정홍보처 주 미국한국대사관 홍보관
(2003년~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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