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리, 장도연 셀프 메이크업 대결[사진제공=SBS플러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플러스 ‘스타그램’ MC로 발탁된 개그우먼 장도연과 핫한 뷰티 아이콘 스테파니 리가 굴욕 없는 민낯 공개에 이어 불꽃 튀는 30분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장도연과 스테파니 리는 오는 4일(금)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손담비, 배우 황소희, 모델 주우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과 함께 MC 군단으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태. 첫 녹화에서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하고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MC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속 세련된 모습과 반대로 민낯을 공개하자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장도연 역시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인정할 만큼 예쁜 민낯을 공개해 녹화에 참여한 패션 뷰티 파워블로거 서포터즈 ‘그래머’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여자도 반할만한 ‘걸크러쉬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장도연은 ‘센 언니 립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두 MC는 대결에 앞서 움직이는 놀이기구 위에서 MC 도윤범과 주우재의 아이메이크업을 하는 검증 미션을 진행했는데, 자신만만하던 실력과 달리 메이크업에 실패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스테파니 리는 면봉에 불을 붙여 속눈썹을 올리는 등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버금가는 실력을 뽐내 셀프메이크업계 새로운 고수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반대로 장도연의 셀프메이크업 실력은 손담비를 칠색팔색하게 만들었다. 이 날 진행된 셀프 메이크업 대결의 승자는 4일 밤 11시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떠오르는 핫한 모델인 스테파니의 메이크업 실력이 뛰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씨도 인정할 정도라 놀랐다”며 “스타들의 숨겨진 셀프 메이크업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뷰티코트 코너에 앞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타그램은 최신 트렌트 패션 정보와 스타들만의 뷰티 비결을 전하는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일 트렌드 제안, 셀프 메이크업 대결,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길 스타그램 첫 방송은 오는 4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