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승진 내정자 명단이다.
■ 사장 승진 내정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 →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부사장 →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호텔신라 한인규 부사장 →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성열우 부사장 →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정현호 부사장 →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
■ 대표부사장 승진 내정
△삼성전자 차문중 고문 →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겸 DS부문장, 종합기술원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겸 DS부문장)
△삼성전자 윤부근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겸 생활가전사업부장) →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겸 무선사업부장) →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SDS 전동수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CE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정유성 상담역 →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홍원표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
△삼성물산 이서현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삼성물산 윤주화 대표이사 사장(겸 패션부문장) →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은 △핵심제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의 승진을 통해 기술경영 중시 재확인 △불모지에서 신규 사업을 일구어 낸 주역들을 사장으로 승진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 주요 사업에 전진 배치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삼성은 “변화와 성장을 선도할 인물로 사장단을 교체했다”면서 “부사장 이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도 금주 내 각 회사별로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