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권성동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은 정부여당발 노동5법과 관련 “정말로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장년 고용안정 필요불가결 법안”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8일 권성동 본부장은 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 법안 중요성 내용 당 대표 비롯해서 지도부에서 회의 열릴 때마다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권 본부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논의를 위한 접촉조차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당이 비정상적 집단인가. 우리 당 지도부가 이성이 마비된 사람들인가. 벌써 4개월 이상 계속해서 이렇게 강조하면 정말 지나가던 개도 귀를 기울일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해도 너무한 것이 현재 야당의 태도”라며 “하루빨리 논의와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서 뭐가 국민 위하며 국가경제 위한 것인지 진지하게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