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신년 맞이 불꽃축제가 한창이다. 이에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에서 연말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2016년 새해맞이 여행 지역을 추천했다.

▲ 영국 런던 / 사진 =KRT여행사 제공

◇ 웅장한 2016년을 기대한다면 영국, 런던

KRT가 첫 번째 추천하는 신년여행 지역은 영국 런던이다. 영국의 랜드마크 빅벤과 런던아이에서는 매년 12월 31일 약 25만 명의 인파가 몰려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축제를 즐긴다. 방문객 안전을 위해 가장 잘 보이는 곳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반드시 이 장소가 아니더라도 불꽃축제의 신나는 분위기는 만끽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은 말 것.

또한, 다음 날인 1월 1일에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어 기쁨이 배가된다. 바로 눈앞에서 가지각색 장식의 퍼레이드 카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행진, 분장한 연기자들 공연을 볼 수 있어 다시는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KRT 런던 4박 6일 자유여행 상품은 다양한 컨셉의 일일 투어 예약을 따로 받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원활하게 화려한 불꽃축제 감상을 포함한 색다른 런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호주 시드니 / 사진 =KRT여행사 제공

◇ 뜨거운 2016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호주, 시드니

두번째 추천 여행지역은 호주 시드니다. 우리나라와 반대 계절인 호주는 겨울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 특히, 12월 말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바로 매년 12월 31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 때문이다.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연말에 호주로 몰려든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가 끝나고 나서다. 축제를 즐긴 시드니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같이 춤을 추며 새해를 맞는 모습이 큰 볼거리를 선사한다.

KRT에서 준비한 호주 시드니 4박 6일 자유여행 상품은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일정 내내 시내 중심의 유스호스텔을 이용하기 때문에 각국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며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기 때문이다.

▲ 미국 라스베가스 / 사진 =KRT여행사 제공

◇ 화려한 2016년을 원한다면 미국, 라스베가스

마지막으로는 미국 라스베가스. 불꽃축제에서 라스베가스를 빼놓으면 서럽다. 일년 내내 화려한 도시로 유명한 미국 라스베가스는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변해 불꽃축제를 감상하기에 최적이라는 평이다.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라스베가스 상공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형형색색 레이저와 불꽃 쇼가 자신도 모르게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KRT의 라스베가스 자유여행 상품은 4박 6일 동안 오롯이 라스베가스만을 여행 하는 일정으로 불꽃놀이 뿐 아니라 휘황찬란한 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항공은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며, 가격은 123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KRT가 추천한 신년맞이 자유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88-0040) 또는 홈페이지 (www.k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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