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0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진행한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와 이현옥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장의 모습.<사진=에어부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0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진행한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기내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서 에어부산 임직원이 기증한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600여 점이 공항을 찾은 시민에게 판매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에어부산 국제선 비행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특화서비스팀도 동참했다. 악기 연주팀 블루하모니는 악기 연주로 공항을 찾은 이용객 분위기를 돋웠고, 바리스타 팀은 즉석 드립커피를 선보였다.

에어부산은 설립 이래 7년째 행복 나눔 바자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