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중견직원 8명을 초정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OJK 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현지 영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금감원은 지난 8월과 9월에 각각 캄보디아 중앙은행, 미얀마 중앙은행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년에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한국 금융사의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초청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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