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조리한 치킨, 이천 엘리엘동산에 전달
비비큐 치킨캠프 ‘추억만들기 명소’로 각광

▲ 이만수(가운데) 전 SK 감독이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의 치킨캠프가 추억 만들기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2일(토), 이만수 전 SK 감독과 그의 팬클럽 포에버22 회원 20여명이 방문해 치킨캠프를 실시했다.

이 감독과 팬클럽 회원들은 약 4시간에 걸친 치킨캠프를 통해 치킨 30마리와 피자, 치킨고로케를 직접 만들어 이천의 장애인시설인 엘리엘동산에 전달했다. 또한, 이감독이 별도로 준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 감독은 이 날 “오래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BBQ 치킨대학에서 치킨을 직접 튀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직접 만든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감독과 팬클럽 포에버 22회원들은 매 연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BBQ 치킨캠프는 치킨대학의 우수한 조리시설에서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체험의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가족단위 고객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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