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비야 스페인 광장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유럽여행을 계획중인 여행객에게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가 따뜻한 날씨에서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을 추천했다.

겨울의 유럽은 추운 날씨 탓에 여행 비수기에 속하지만 따뜻한 날씨로 1년 내내 꾸준한 인기를 얻는 곳이 있으니 바로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겨울 날씨 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우리나라 봄가을 날씨 정도로 선선해 여행하기에 최적 기간이다.

또한, 스페인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오묘한 매력을 자랑하는 관광지와 다양한 먹거리들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럽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사람들이 북적이고 날씨도 더운 여름 휴가 시즌 보다는 겨울인 지금이 날씨도 좋고, 한결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어 이 같은 이점을 파악한 여행 고객들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KRT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오롯이 스페인만 돌아볼 수 있는 스페인 일주 8일 상품을 선보였다. 플라멩고 본고장인 세비야부터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이슬람왕국이었던 그라나다, 깊은 협곡을 사이에 둔 절벽 위의 도시 론다, 아름다운 백색의 도시 미하스까지 스페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코스를 구성했다.

전 일정 1급과 2급 호텔을 이용해 호텔 컨디션에 보다 관심을 기울였으며, 스페인 전문 인솔자와 함께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 전통 요리인 빠에야를 포함해 몽골리안 BBQ, 하몽, 샹그리아, 오렌지 등 스페인 5대 특식을 맛볼 수 있어 식사 컨디션에도 공을 들였다.

KRT 유럽팀 담당자는 “유럽 여러 나라 중 스페인은 정열의 나라답게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사계절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며 “볼거리와 먹거리 또한 풍족해 여행객들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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