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종근당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오전 10시33분 현재 전날보다 15.54%(2만2,300원)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이날 장 초반 18만6,000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빈혈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를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수출하면서 선진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대형 신약 6종의 판권을 따냄에 따라 올해 수익을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