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동휘, 페리카나 광고모델 발탁<사진=페리카나 제공>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가 박보검과 이동휘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페리카나(회장 양희권, www.pelicana.co.kr)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박보검, 이동휘와 전속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박보검과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국보급 바둑기사 최택, 타고난 춤꾼 류동룡 역을 소화 중이다.

80년대 페리카나가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치킨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시대다. 복고 열풍의 중심에 있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과 이동휘를 모델로 선정했다.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와 제격이라는 평가다.

박보검과 이동휘의 페리카나 광고는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을 활용한 광고를 먼저 공개하고 점차적으로 지면,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혜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송을 활용했고, 이동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방송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한편, 페리카나는 1982년 창립해 35년 동안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원조 치킨브랜드로 양념치킨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요술공주 세리 음악을 개사한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라는 독특한 광고음악과 더불어 2PM, 씨스타, 이승기, 김장훈, 최양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들을 활용해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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