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기간 국내선 3개 노선, 50편, 총 9,700석 추가 공급.<사진=아시아나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을 오픈한다. 접수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50편(총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센터 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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