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사진=삼양그룹 제공>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은 지난 23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 22명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까지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 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2011년부터 연탄나누기 행사를 매년 실시해 왔다. 또한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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