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2월 29일 이전 인천을 출발하는 요하네스버그 노선 왕복항공권을 53만6,900원, 케이프타운 노선 왕복항공권을 75만1,200원에 제공해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하더라도 각각 105만원대, 12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이 외에도 아프리카 주요 도시인 나이지리아 라고스, 케냐 나이로비, 우간다 엔테베, 가나 아크라가 노선에 특가 요금이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설 연휴가 포함돼있어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반가운 프로모션이 될 것이다.
라헬 테겐느(Rahel Tegegn) 에티오피아항공 한국 지사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아프리카 대표 항공사인 에티오피아항공은 승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에티오피아항공의 최신 항공기와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항공기 보유대수 및 운송 승객수 기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에티오피아항공은 현재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화, 목, 토) 운항 중이다.
조지윤 기자
jiji2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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