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항공이 새해를 맞아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을 포함한 6개 아프리카 노선 왕복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에티오피아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에티오피아항공이 새해를 맞아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을 포함한 6개 아프리카 노선 왕복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9일 이전 인천을 출발하는 요하네스버그 노선 왕복항공권을 53만6,900원, 케이프타운 노선 왕복항공권을 75만1,200원에 제공해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하더라도 각각 105만원대, 12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이 외에도 아프리카 주요 도시인 나이지리아 라고스, 케냐 나이로비, 우간다 엔테베, 가나 아크라가 노선에 특가 요금이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설 연휴가 포함돼있어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반가운 프로모션이 될 것이다.

라헬 테겐느(Rahel Tegegn) 에티오피아항공 한국 지사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아프리카 대표 항공사인 에티오피아항공은 승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에티오피아항공의 최신 항공기와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항공기 보유대수 및 운송 승객수 기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에티오피아항공은 현재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화, 목, 토)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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