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현 중앙대 신임 이사장
[시사위크=차윤 기자] 학교법인 중앙대의 11대 이사장으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중앙대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 이사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두산그룹 박두병 초대 회장의 넷째 아들로, 중앙대 9대 이사장을 지낸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장과 두산그룹 회장, 서울대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예술의전당 이사장과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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