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 출연해 기자 역할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과 이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효주는 “작은 것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잘 보지 않던 시사 프로그램부터 기자를 다룬 작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섭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에 출연한 박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김제동 소개팅녀’로 거론된 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힐링캠프’에 출연한 손현주는 김제동과 만난 자리에서 배우 박효주를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박효주는 한동안 ‘김제동 소개팅녀’로 불리며 화제를 낳았다.

한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3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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