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해 상장 이후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하이즈항공이 본격적으로 해외 투자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하이즈항공은 22일 싱가포르에서 5개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23~24일 홍콩에서 7개 기관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 등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의 COMAC(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SAMC(Shanghai Aircraft Manufacturing Co., Ltd.), BTC(Boeing Tianjin Composites)와 일본의 SMIC(Shinmaywa) 등 세계 글로벌 항공업체와 연달아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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