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모터스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캐피탈과 손을 잡는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롯데캐피탈과 손을 잡는다.

한불모터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캐피탈을 전략적 제휴 금융사로 선정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푸조 브랜드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소형SUV 푸조 2008을 중심으로 연 7,000대의 사상 최고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한불모터스는 롯데캐피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며 지난해의 성장세를 올해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불모터스와 롯데캐피탈의 전략적 금융 제휴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소재 롯데캐피탈 본사에서 동근태 한불모터스 상무, 최규상 롯데캐피탈 상무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양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구매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된 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마케팅을 개발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다양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불모터스와 롯데캐피탈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푸조 대표 모델인 푸조 2008, 3008, 508 모델 대상 60개월 무이자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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