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유아인 품에 폭 안겨… “송중기 질투할라!” <사진=유아인과 송혜교의 소속사인 UAA >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오는 24일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첫방송되면서 10년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송혜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송혜교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제의 게시물은 송혜교가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지난해 7월 유아인과 송혜교가 함께 속한 소속사 측이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유아인은 특유의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송혜교는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유아인의 품에 기댄 모습이다. 두 사람은 마치 연인같은 달달한 포즈를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질투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송중기가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송혜교가 특진병동 VIP 담당 교수(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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