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건설경기의 회복세가 불투명한 가운데, 3월 초부터 중견 건설사들의 활발한 채용 소식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한신공영, 금강주택, 서희건설, 오렌지이앤씨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신공영(www.hanshinc.com)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부대토목, 전산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2016년 8월) 및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이며,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금강주택(www.kkap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 HSE, 개발, 홍보 등이며 신입직(인턴)은 건축, HSE, 조경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일까지 채용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 클릭 후 파일 첨부하여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희건설(www.seohee.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이며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기타 자격요건 및 우대조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오렌지이앤씨(www.orangeenc.com)가 신입 및 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관리직(인사/총무, 전산, 재무회계), 건축사업부, 토목사업부, 업무/견적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은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사원은 관련업무 1년~5년 이내의 경력자 이어야 하며 건축, 토목사업부 지원자의 경우 기술자격증이 필수조건이다.

삼구건설(www.samgu.net)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건설현장보건관리자, 현장사무보조, 총무, 재경, 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공 및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 청년인턴지원자(신입직)는 우대한다. 현장직에 한하여 기숙사가 제공된다.

이밖에 동일건설(8일까지), 동원개발(채용시까지), 형제건설(9일까지), 힘찬건설(8일까지), 영동건설(7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9일까지), 신원종합개발(11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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