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엄청난 스릴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엄청난 스릴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의문의 공간에서 깨어난 여자, 지구상에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며 절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자로 여기는 또 다른 남자까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특히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지난 2008년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흥행을 거두었던 영화 ‘클로버필드’ 이후 8년 만에 다시 찾아 온 작품으로, ‘클로버필드’와는 전혀 다른 구성의 전개와 예측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영화 ‘데스티네이션3’, ‘더 씽’, ‘링컨: 뱀파이어 헌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인사이드 르윈’, ‘아티스트’, ‘고인돌 가족’ 등에서 열연을 펼친 할리우드 명배우 존 굿맨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미스터하고도 소름 돋는 연기가 엄청난 스릴과 전율을 전할 것으로 예상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체 모를 공격으로 인해 오염된 세상과 이와 차단된 의문의 벙커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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