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필요한 기능은 일상에서 다양하게 관찰이 된다. 최첨단으로 나왔지만 실생활에 적용될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은 이래저래 없어 불편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나름대로 ‘필요한 기능’을 제대로 갖춰 나왔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가다. 그렇지만 일부 장난끼 많은 소비자들은 요구사항이 많나 보다. 특히 술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겐 꼭 이런 기능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핸드폰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이른바 '음주모드'라는 가상의 환경설정을 제작한 그림 한 장이 핫이슈다.
 
이에 따르면 '음주모드'로 설정할 경우 술 취한 상태에서 작성한 메시지는 상대방에게 절대 전송되지 않고 일단 임시보관함에 저장된다. 술 취한 상태로 보내는 문자는 자칫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테면 헤어진 이성에게 취중에 보내는 것도 위험요소가 가득한 행동이고 다음날 술이 깬 뒤 후회할 수 있다. 이래서 만들어진 기능이 바로 음주모드.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들면 대박” “내가 바랐던 기능” “좋아요 좋아” “그래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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