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5년 9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적성검사서비스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된다고 밝혔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5년 9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적성검사서비스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적성검사 서비스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경찰청의 운전면허정보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자료를 조회하여 신청한 후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새 운전면허증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1종 보통 운전면허 인터넷 적성검사 서비스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 이용할 수 있으며, 1종 대형․특수면허의 경우 청력 등 추가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e-운전면허’, ‘도로교통공단’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인터넷 적성검사 서비스 이용자 인터뷰 등 관련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정부3.0 우수사례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하고, E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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