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요리를 통해 프랑스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유명 셰프들로 결성된 미식(美食) 프로젝트팀 ‘소 프렌치 델리스(So French Délices)’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하고, SPC그룹 파리바게뜨의 협찬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에릭 트로숑(Eric Trochon), 필립 위라카(Philippe Urraca), 크리스토프 도베르뉴(Christophe Dovergne) 등 프랑스 내 최고명장으로 인정 받는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각 분야의 장인을 일컫는 칭호) 스타 셰프들이 대중들과 만나는 ‘쿠킹 쇼(Cooking Show)’다.
매일 런치와 디너 각 2회씩 진행되며, 대중들 앞에서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와 함께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프랑스 요리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특히, 프랑스 전통 빵인 브리오슈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한 ‘불고기 브리오슈 샌드위치’ ‘알자스 샐러드’ 등 ‘한불 수교13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아 프랑스와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명장 셰프들이 SPC그룹 연구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에클레어, 샌드위치, 샐러드, 크로크무슈, 오믈렛, 마카롱 등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시식과 함께 판매를 진행하며, 모든 판매금은 장애인 전문 지원단체인 ‘푸르메 재단’에 전액 기부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