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LG유플러스 이은재 BS사업부문 전무(왼쪽)와 ㈜더리얼마케팅 손종희 대표가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LG유플러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간편결제 ‘페이나우 터치’에 전자영수증이 도입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전자영수증 도입을 위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및 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더리얼마케팅’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결제하는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더리얼마케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과 더불어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해 나간다.

즉, LG유플러스는 ‘㈜더리얼마케팅’과 제휴된 ‘한국외식산업협회’ 15만 회원사에 ‘페이나우 터치’를 적용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향후 LG유플러스의 초소형 오프라인 결제기 ‘페이나우 비즈’, 배달대행통합플랫폼 ‘페이나우 샵’ 등에 전자영수증 도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은재 BS사업부문 전무는 “’페이나우 터치’의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영수증 관리 및 결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가맹점 확대도 함께 협업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말했다.
 
㈜더리얼마케팅의 손종희 대표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단순히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로 옮긴 생각의 전환을 넘어 금융, 기술, 마케팅이 접목된 선두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이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을 목표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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