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울역에 설치돼 있는 TV에 대해 환경 설정후 클리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삼성전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 4일부터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3년째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15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설치되어 있는 삼성전자 TV 제품에 대해 화질, 음성 점검을 비롯해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한다.

금번 삼성전자서비스의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는 동서울, 천안 등 버스터미널 53곳, 서울, 용산, 대전 등 기차역 24곳, 강남,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과 청주, 원주 등 공항 33곳 등 총110곳에서 이뤄진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90여명의 엔지니어는 시민들이 시청하는 TV를 최적의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이강길 상무는 "이 같은 서비스로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설치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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