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 실시

▲ 락앤락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 포스터 <사진=락앤락>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2016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건강한 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5년 ‘그린야구장 캠페인’으로 시작, 올 해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락앤락의 건강한 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락앤락이 지난 해 프로야구 10구단의 로고와 유니폼을 디자인한 ‘KBO물병’, ‘KBO콜렉션물병’, ‘KBO텀블러’ 등 프로야구 관련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야구장 내 일회용 및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이라는 이름 아래 △일회용품 OUT △쓰레기 OUT △욕설 및 고성방가 OUT 등 세가지 실천 수칙을 정해, 락앤락 페이스북, 락앤락 써포터즈,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 등 각각의 채널에서 실천 수칙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2016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6개 구단(삼성, NC, SK, 한화, 기아, KT)의 프로야구 예매처인 티켓링크와도 함께 이번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건강한 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먼저, 락앤락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cknlock)에서는 4월 7일까지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에 대한 실천의지 다짐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락앤락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뒤, 야구 경기 관람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욕설 및 고성방가를 하지 않겠다는 ‘쓰리아웃 캠페인의’ 실천 수칙들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종료 후 10명(1인2매)을 선정해 야구경기 예매권을 증정한다.

회원 30만명을 자랑하는 락앤락 여성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쓰리아웃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개인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락앤락의 ‘쓰리아웃 캠페인’을 소문내면 총 30명에게 야구경기 예매권을 비롯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 야외 활동에 유용한 KBO 물병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 역시 이번 캠페인에 참여, 소비자의 건강한 야구관람 문화를 응원한다. 오는 13일까지 락앤락 KBO시리즈 제품을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 야구경기 예매권을 증정함으로써 KBO제품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야구팬에게는 1석2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국내 프로야구 8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일회용품•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보다 성숙한 야구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그린 야구장캠페인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며,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출시 및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해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10개 야구 구단의 모습을 형상화한 ‘KBO콜렉션물병’을 출시했다. KBO콜렉션 물병은 출시와 동시에 귀여운 디자인으로 야구팬을 비롯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이 외에도 락앤락은 각 구단 로고를 넣은 ‘KBO물병’을 비롯해, ‘KBO텀블러’까지 다양한 KBO 제품을 시리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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