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일반고객과 VIP고객 구분이 없이 KT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월 1회 더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상 제휴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GV, 미스터피자, 뚜레쥬르, 롯데월드이며 올 연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단 롯데월드는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만 제공한다. KT는 제휴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고객분석실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선택형 멤버십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트랜드를 반영했다”며 “KT멤버십만의 차별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강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민제 기자
jangst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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