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사진=배우 신세경 소속사>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배우 신세경이 블랙야크의 새로운 여자 모델로 발탁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한 건강미를 뽐낼 예정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22일(금), 여자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하고 래쉬가드 및 스포츠블루 라인의 여름 화보를 시작으로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의 여름 캠페인 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우 신세경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보인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과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특유의 이미지가 블랙야크만의 스타일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경이 보여줄 건강미 넘치는 래쉬가드 스타일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블랙야크 측은 “배우 신세경을 통해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 속에 표현함과 동시에 블랙야크의 차별화된 썸머 라이프스타일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밝고 경쾌한 여름의 느낌을 신세경이 100%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블랙야크 모델 발탁 후 첫 공식 일정인 화보 촬영을 위해 22일(금) 발리로 출국하며, 2016년 F/W 시즌부터 이진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블랙야크 여자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영화 ‘어린신부’로 데뷔한 배우 신세경은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패션왕’,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영화 ‘푸른소금’, ‘타짜: 신의 손’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여주인공 ‘분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