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I센터(Technology Transfer Institute) 현판식 진행
닭고기의 생산부터 유통 까지, 안전한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연구 지원

▲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왼쪽),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오른쪽) 체결식 모습<사진=비비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동에서 ‘비비큐-서울대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 공동연구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 날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비비큐와 서울대학교 박용호 교수의 공동연구가 진행될TTI 센터(Technology Transfer Institute) 의 현판식 및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안전한 먹거리의 제공을 목표로 한 이번 공동연구는 BBQ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닭의 사육부터 보관•유통 등 생산부터 고객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식품위해요소를 제어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이번 공동연구 조인식을 통해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 및 치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하고, 나아가 글로벌 음식문화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비비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비큐에 공급되는 닭고기의 유통단계별 온도 관리 및 미생물 연구 등을 통해 안전성을 제고 하고, 추가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0년 까지 지속 되어 BBQ와 서울대학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협력해 안전한 먹거리 개발과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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