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_다을 -대박 의형제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동갑내기 친구 다을과 대박이 의형제를 맺었다.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9회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가 방송된다. 이중 대박이 소다 남매의 집을 방문해 동갑내기 친구 다을과 뜨거운 우정을 쌓는다. 특히 남자 형제가 없는 다을-대박이 의형제까지 맺었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다을-대박은 지난번 사랑의 마지막 촬영 때 잠깐 만난 이후 이번에 재회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다을과 대박은 두 번째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을은 대박이 오기 전부터 친구가 온다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지 연신 ‘대박’을 외치며 대박앓이를 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다을은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생일이 9개월 느린 대박의 엉아를 자처하며 고사리손으로 살뜰히 대박을 돌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다을은 장난감 양보부터 자신이 아끼는 엉아 팬티까지 선물하며 대박에게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쳐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오랜만에 만난 다을이 신기한지 눈동자를 이리저리로 움직이며 관찰모드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대박은 다을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마음을 활짝 열고, 다을이 선물해준 엉아 팬티를 바지 위에 입고 다을과 커플 댄스를 추는 등 의형제급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엄마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다을-대박의 두 번째 만남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29회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